2024年4月21日メモ: 아이들도 입맛이 있거든요.

韓国MBCラジオ「グッドモーニングFM」2024年4月21日メモ。

この日の悩み相談"나이스 샷"、「赤ちゃんがご飯を食べてくれない」という相談。

 

밥떼기에 시달리고 있어요.
밥시간마다 입을 꾹 다물고 안 열어주네요.
ㅡㅡ
시달리다 悩まされる
입을 꾹 다물다 口をぎゅっとつぐむ
ㅡㅡ


これに対してテイ、

좀 속상할 수도 있습니다만
제 친구 지인들중에서 보면은, 아이의 건강을 너무 생각해서
집에서 이유식이랑 이런 걸 다 만드세요.
만들어서 딱 먹어보잖아요? 근데 맛이 없어.
간이 좀 안 돼 있고, 말을 못하겠어요.
“아이들은 배고프면 먹겠다” 하지만 아이들도 입맛이 있거든요.
그래서 맛 체크도 한번 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.
혹시나 너무 건강만 생각하고 맛을 좀 잃고 있다면
일단 잘 먹는 음식에 대한 호감도를 올려나야지, 또 건강한 것도 잘 먹을 수 있으니까.
ㅡㅡ
간이 안 되다. 味がついてない、塩加減がだめ

 

저도 정말 잘 먹었거든요,
근데 어머니가 건강보다는 맛있는게 더 중요했던 것 같애.
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계속 집에서 해주시니까 집에서 먹는 음식이 맛있고 밖에 나가면 당연히 맛없는 줄 알았어요. 그 정도로.
저는 그런 기억으로 늘 집밥 먹을 때 설레이거든요.

 

完全に完全に同意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