韓国MBCラジオ 굿모닝FM 테이입니다 (グッドモーニングFM テイです) 4月8日のメモ。
月曜コーナー 유행 본부 では、"신흥 부족의 역습 (新興部族の逆襲)" として、最近の「〜〜族」を紹介。
VIB족 = Very Important Baby. 한 아이를 위해서 온 가족이 달려들어서(飛びかかる、そろいもそろって) 아낌없이(惜しみなく) 지갑을 여는 분들.
자녀(子女)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이른바(いわゆる) VIB 족.
펫팸족 = "펫" 과 "패밀리" 가 합쳐진 단어.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.
犬の幼稚園なるものがあることを初めて知った。
잡 호핑족 = Job hopping. 고액연봉(高額年俸)이나 경력개발(経歴=キャリア開発)을 위해서 직장을 이삼년 단위로 자주 옮기는 사람들.
평생직장이란 말은 이제 점차(漸次=じょじょに) 설득력을 잃고 있는 시대거든요.
메뚜기족 = 더 나은 조건의 직장을 찾아서 자주 이직하는 사람, 아니면 휴대전화 통신사를 변경(変更)하면서 이득을 쏙쏙 빼먹는 분들.
메뚜기: バッタ。
N잡러족 = 여러 직엽을 갖고 있는 사람들.
유연(柔軟)하게 일을 선택하고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서 수익(収益)을 창출(創出)하는데.
프리터족 = フリーター(일본에서 유래한 단어.)
프리커족 = 필요한 돈을 마련할 수 있을 때까지만 일하고 쉽게 일자리를 떠나는 사람들.
별다꾸족 = "별걸 다 꾸미는" 사람들.
별걸 다 : いろんな、なんでもかんでも
꾸미다 : 飾る
今日はつかれたのでこのへんで。
社会の変化が激しい時代、新しい生き方・働き方・考え方にはスピーディーに名前をつけることで社会的認知につながる。
韓国には新語が多すぎて疲れる、と思っていたが、「新語の背景には、社会的認知を必要としている新しい考え方があるのだ」と考えると、新語を知ることにも学びがある。